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영웅전설 하늘의 궤적 The 3rd (문단 편집) == 설명 == 주된 내용은 부유도시 리벨=아크 사건(도력정지 사건)에서 6개월 후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환영의 왕에 의하여 환영의 나라로 들어온 케빈이 그곳에서 SC에서 만났던 사람들과 다시 만나면서 자신과 리스의 과거 이야기, 에스텔과 그 동료들의 6개월 사이의 이야기, 그리고 본편에서는 시기상 이야기 할 수 없었던 동료들의 과거이야기가 실려있다. FC가 프롤로그, SC가 본편으로 볼 수 있다면 3rd는 후일담 정도. 마을이나 필드가 아닌 던전만 죽어라 돌아다녀야 하는 방식의 게임으로, 사이사이에 스토리가 조금 들어가거나 서브이벤트로 캐릭터들의 과거가 들어있다. 덕분에 게임 진행이 좀 지루한게 단점. 3rd만 하게 된 사람들은 하늘의 궤적 시리즈가 원래 이렇게 미궁만 줄창 돌아다니는 특이한 RPG 시리즈인 줄 알았다는 사람도 있을 정도. 구성이나 진행방식으로 따지면 영웅전설보다는 오히려 [[이스 시리즈]]에 더 가깝다. 팬디스크 격이지만 볼륨은 결코 적지 않다. 60~70시간정도. 그런데 진행 파트는 그렇다 쳐도 달의 문은 그야말로 이벤트 하나로만 2시간 이상(…)을 소비하는 놀라운 길이를 자랑한다. 전투 하나 없이… 이런 이벤트를 짜는데 그야말로 도가 튼 팔콤이라 그런지 게임 본편보다 이런 문들을 보는게 더 재미있긴 한데, 어쨌든 게임 자체로서의 재미는 전작에 비해 많이 결여된 편이다. 사실 메인 스토리만 따지고 보면 별거 없다. 애초에 외전 격으로 나온 게임이라 메인 스토리는 본편 궤적 시리즈 스토리에 거의 영향을 안 준다.[*스포일러 환영의 나라 사건은 이후 궤적 시리즈에서도 꾸준히 언급하고 있는 엄연한 정사. 하지만 좀 극단적으로 말하면, The 3rd의 메인 스토리는 '[[케빈 그라함]]의 [[트라우마]] 극복기' 한 줄로 요약 가능하다. ] 오히려 메인보다는 서브 스토리 쪽이 내용이나 연출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그 외에도 팬디스크로서의 내용은 꽤나 충분한 편. 각 장 보스들이 다들 FC, SC에서 보던 사람들이니 관련인물이 파티에 있을경우 대화이벤트가 있어서 그걸 보는것도 쏠쏠한 재미가 있다.[* 집행자들 상대일때 렌이 있다거나, 키리카 상대로 진이 있다거나하는 식으로 파티를 짜면 대사가 계속 바뀐다. 워낙 조합이 많아서 다 확인하기란 거의 불가능에 가까울 정도.] 3rd의 가장 큰 묘미는 하늘의 궤적 시리즈와 이후의 궤적 시리즈를 잇는 가교 역할. 리벨 왕국에서만 머물던 궤적 시리즈의 스토리가 본격적으로 확장되는 첫 기점이 해당 작품이다. 시리즈를 관통하는 주요한 사건이나 설정들, 일부 인물들의 과거사, 오즈본 재상이나 렉터 같은 후속작의 주요 인물들이 처음으로 등장하는 작품이다. 이후 이어지는 [[제로의 궤적]] 이후 작품에서도 서드에서 밝혀진 설정을 도입하는 등, 3rd의 메인 스토리나 각종 문에서 볼 수 있는 이야기를 봐야만 제로의 궤적 이후로 이어지는 스토리를 제대로 이해할 수 있기 때문에 궤적 시리즈를 완전히 이해하기 위해서는 이 작품을 그냥 넘어갈 수 없다. 정말 번외작인 [[나유타의 궤적]]과는 다르다. BGM은 팔콤답게 훌륭하다. 사실 [[영웅전설 섬의 궤적]] 등장 이전까지 가장 평가가 좋았던 BGM이 바로 이 3rd의 곡들이었다. 서드 신곡 중 가장 높은 평가를 받는 곡은 특정 보스전이나 케빈 성흔 해방 시에 나오는 Overdosing Hevenly Bliss. 또한 여기서 나온 곡인 "최후의 선택"은 이후 [[섬의 궤적]]과 [[섬의 궤적 2]]에서 원곡이 나오거나 어레인지곡으로도 나왔다. 일단 하늘의 궤적 자체는 3rd를 마지막으로 완결나지만 궤적 시리즈 전체 스토리는 깔끔한 결말이 아니라 각종 문 에피소드에서 새롭게 투척된 떡밥과 함께 후속 시리즈로 이어진다. 궤적 시리즈 자체가 완전 결말이 나기 전까지는 계속 이러겠지만. 팔콤의 마지막 [[Windows 98]]/[[Windows Me|Me]] 지원 게임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